반응형 전체 글127 "나 하나쯤이야", 링겔만 효과 링겔만효과 집단에 참여하는 개인의 수가 늘어날수록 성과에 대한 1인당 공헌도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링겔만효과의 유래 1913년 독일의 심리학자 링겔만이 줄다기리 집단에 속한 개인의 공헌도의 변화를 측정하는 실험을 합니다. 줄다리기 집단에 속한 개인이 당길 수 있는 힘의 크기를 100이라고 했을때 2명, 3명, 8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은 각 200, 300, 800의 힘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2명의 그룹은 기대치의 93%, 3명의 그룹은 85%, 8명의 그룹은 64%의 힘의 크기만 작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집단에 속한 개인의 수가 많아지면 발휘되는 힘의 크기의 격차는 더 커진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그룹 속에 참여하는 개인의 수가 늘어날수록 1인당 공헌도가 오히려 떨어진 것입니다... 2018. 2. 24. '저 사람은 왜 그래?' 귀인 이론과 기본적 귀인 오류 귀인이론이란? 어떤 사람의 특정한 행동이 발생한 원인을 추론하는 것을 귀인이라고 합니다. 귀인 이론이란, 사람들은 자신이 관찰할 수 있는 행동을 바탕으로 행동의 원인을 추론하는데 이를 귀인 이론이라고 합니다. 상황적 귀인과 기질적 귀인 이렇게 어떤 행동의 원인을 귀인을 할때에 특정 행동의 이유를 상황적인 것으로 귀인하는 것을 상황적 귀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살일을 저질렀는데 살인의 이유를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행동의 이유를 개인의 내적인 면이나 기질적인 측면으로 귀인하는 것을 기질적 귀인이라고 합니다. 살일을 저지른 이유가 그 사람의 성격 자체가 융악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기본적 귀인 오류 상황적 귀인과 기질적 귀인의 이같은 차이 때문.. 2018. 2. 22. 인지부조화 해결방법과 사례 인지부조화란?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맛있어 보이는 치킨이 눈 앞에 있습니다. 먹고 싶지만 체중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치킨을 먹을까', '다이어트 중이니 참을까' 이 두 가지 생각때문에 우리는 인지부조화에 빠지게 됩니다. 이처럼 태도간에 혹은 태도와 행동간에 불일치나 비일관성이 있는 상태를 인지부조화 라고 하며, 이 때 생기는 차이는 자신을 불편하게 하기 때문에 이 차이를 없애고자 합니다. 이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생각이나 행동을 바꾸어 서로 일치하게 하는데 이로써 인지부조화를 해결한 사람은 자신에 대한 일관성을 지키게 됩니다. 인지부조화 해결방법 첫번째, 행동 변화 치킨을 먹지 않고 물을 마심으로 다이어트에 부합되는 행동을 합니다. 기분좋게 잠자리에 들 수 있죠~ 두번째, 태도 변화 '다이어.. 2018. 2. 22. 작심삼일을 막는 장치, 떠벌림효과 떠벌림 효과란? 연초가 되면 항상 한해 동안 달성할 목표들을 세우곤 하는데요. 끈기가 부족한 작심삼일 유형의 사람들은 목표만 설정하고 실제로 이루지 않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도 나 자신을 바꿀수 있는 장치를 걸어서 습관을 고치는데 성공하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연초 모임에 친구들 앞에서 금연을 선언하고 담배를 피는 모습을 보게 되면 5만원의 벌금을 주겠다라고 한 뒤에 실제로 금연에 성공하는 사례가 있는 것처럼요. 이렇게 자신이 목표로 설정한 행동을 남들에게 공개적으로 알림으로써 자신이 한 말에 책임감을 느끼고 약속을 더 잘 지키게 되는 현상이 있는데 이를 떠벌림효과(profess effect)라고 합니다. 떠벌림 효과의 유래 떠벌림 효과는 1955년 도이치박사와 게라드박사의 .. 2018. 2. 20. 노시보 효과 노시보 효과란? 노시보라는 용어는 '해를 끼친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입니다. 효과가 없는 약이라도 환자의 약효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 때문에 실제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 병세가 개선되는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 개념으로 환자에게 실제로는 무해하지만 해롭다는 믿음때문에 실제로 환자에게 아무런 약효가 없거나 오히려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효과를 말합니다. 의사의 부정적인 기대나 환자의 부정적인 감정이 유발해서 아무런 의학적인 이유 없이도 환자에게 해를 입히는데 심지어는 죽음이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사례1 사형수에게 두건을 씌우고 정맥을 끊어 사형을 집행할 것이라고 말한 뒤에 실제로는 정맥을 자르지 않고 상처 냈다. 하지만 사형수는 자신의 몸 속에서 피가 다 빠져나가고 있다는 인식을 한 후 정말.. 2018. 2. 19. 거짓말을 사실처럼, 리플리 증후군 리플리 증후군이란? 개인차가 있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면 어느 정도 티가 납니다. 눈동자가 흔들리거나 몸을 떨거나 하는 등이요! 하지만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실인 것처럼 믿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공상적 허언증 환자라고 하는데 다른 말로 리플리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의학계에서는 망상장애나 조현병의 일종으로 보기도 한답니다. 리플리 증후군의 유래 미국의 소설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가 지은 '재능있는 리플리 씨'라는 범죄소설을 통해 처음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소설속 주인공인 리플리와 비슷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실제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나면서 정신병리학자들의 연구대상으로 떠오르게 되었답니다. 리플리 증후군의 원인 리플리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 2018. 1. 9. 나에게 관심좀, 뮌하우젠 증후군 뮌하우젠 증후군이란? 타인의 사랑과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부풀려서 얘기하는 행동으로 허언증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 허언증이라는 말이 많은데 이것도 정신질환의 일종이라면 나에게 이런 모습이 있는지 잘 살펴봐야겠죠? 신체적으로 이상이 없음에도 질병에 걸렸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심하면 자해와 같은 극단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일을 안하기 위해 꾀병을 부리는 것과는 다르다고 볼 수 있어요~ 뮌하우젠 증후군의 유래 18세기 독일의 폰 뮌하우젠 남작이라는 인물이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얻기 위해서 자신이 모험하지 않은 일들을 모험한 것처럼 속이고 꾸며서 관심을 얻은 일이 있었는데 이 스토리를 루돌프 라스페라는 작가기 '허풍선이 뮌하우젠 남작의 놀라운 모험'이라는 책으로 .. 2018. 1. 8. 마음이 몸을 지배한다, 플라시보 효과 마음이 몸을 지배하는 플라시보 효과란? '내가 기쁘게 해주지'라는 라인어에서 유래한 이 용어는, 실제로 아무 효과가 없는 것도 맹신하는 것에 의해 효과를 본다는 뜻입니다. 특히 의학계에서 주로 쓰이며, 의사가 효과없는 가짜약이나 꾸며낸 치료법을 환자에게 제안했는데 환자의 긍정적인 믿음으로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으로 일종의 자기충족적예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면, 비타민 같은 아무 효과도 없는 약을 처방받아 먹었음에도 병이 낫게 되는 경우를 들 수 있는데 자기암시효과와 비슷하게 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처방된 약이 가짜약이라는 것을 환자가 알게 된다면 오히려 환자의 심리상태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가짜약 처방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요. 플라.. 2018. 1. 5. 칭찬의 힘, 피그말리온 효과 ★☆★☆꿈은 이루어진다! 피그말리온 효과의 유래 피그말리온 효과는 옛날 그리스로마 신화이야기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피그말리온이라는 한 조각가가 갈라테이아라는 한 아름다운여인의 모습을 한 조각상을 만들게 되는데요. 이 조각가 피그말리온은 생명이 없는 조각상을 사랑하게 됩니다. 세상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한 아프로디테는 조각상 갈라테이아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주게 됩니다. 피그말리온의 간절한 바램대로 살아있는 갈라테이아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 이야기는 간절한 원하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교훈을 담고 있지요. '할 수 있다'는 기대와 관심의 효과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기대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전하게 되면 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바로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합니다. 자기 스.. 2018. 1. 4. 이전 1 ···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