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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꿀팁30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를 아시나요? 로미오와 줄리엣 두 남녀는 원수 가문이라는 이유로 부모님의 격럴한 반대에 오히려 반발심으로 애정이 더욱 깊어지게 되는데요. 결국 죽음이라는 비극으로 끝이 나지만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을 이야기 할때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는 빠질수가 없는 것 같아요. 이처럼 자신의 자유가 위협 받거나,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주위의 의견과 충돌하게 될때에 더 강하게 저항하는 심리적 현상을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선택할수 없는 것에 더 매력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여기 미국의 고등학교 사례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고등학교 졸업파티에서 과음하는 학생들 때문에 문제가 많이 되고 있는데요, 이런 현상들이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에서 기인한 행동이라는.. 2018. 3. 7.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한, 가르시아 효과 가르시아 효과 평소에 좋아하고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면 계속 먹고 싶은 반면에, 유독 잘 먹지 못하는 음식이 있기도 한데요. 가르시아 효과 때문에 못먹는 음식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르시아 효과란, 어떤 음식을 먹은 후 구토나 메스꺼움, 복통과 같은 불편함을 경험한 후로 그 음식을 다시는 먹지 않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가르시아의 쥐 실험 1955년 미국의 심리학자 존 가르시아는 쥐를 대상으로 이러한 현상을 실험을 합니다. 사카린이 들어있는 물을 쥐에게 먹게 하고 시간이 흐른 뒤에 감마선을 쬐어서 사카린이 들어있는 물을 토하게 합니다. 시간이 흐른 뒤에 다시 쥐에게 사카린이 들어있는 물을 주지만 다시는 마시지 않는 현상을 보이는데요. 이는 쥐가 느끼기에 자신의 구토가 사카린이 들어있는 물 때문이라고 생각해.. 2018. 2. 26.
"나 하나쯤이야", 링겔만 효과 링겔만효과 집단에 참여하는 개인의 수가 늘어날수록 성과에 대한 1인당 공헌도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링겔만효과의 유래 1913년 독일의 심리학자 링겔만이 줄다기리 집단에 속한 개인의 공헌도의 변화를 측정하는 실험을 합니다. 줄다리기 집단에 속한 개인이 당길 수 있는 힘의 크기를 100이라고 했을때 2명, 3명, 8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은 각 200, 300, 800의 힘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2명의 그룹은 기대치의 93%, 3명의 그룹은 85%, 8명의 그룹은 64%의 힘의 크기만 작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집단에 속한 개인의 수가 많아지면 발휘되는 힘의 크기의 격차는 더 커진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그룹 속에 참여하는 개인의 수가 늘어날수록 1인당 공헌도가 오히려 떨어진 것입니다... 2018. 2. 24.
'저 사람은 왜 그래?' 귀인 이론과 기본적 귀인 오류 귀인이론이란? 어떤 사람의 특정한 행동이 발생한 원인을 추론하는 것을 귀인이라고 합니다. 귀인 이론이란, 사람들은 자신이 관찰할 수 있는 행동을 바탕으로 행동의 원인을 추론하는데 이를 귀인 이론이라고 합니다. 상황적 귀인과 기질적 귀인 이렇게 어떤 행동의 원인을 귀인을 할때에 특정 행동의 이유를 상황적인 것으로 귀인하는 것을 상황적 귀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살일을 저질렀는데 살인의 이유를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행동의 이유를 개인의 내적인 면이나 기질적인 측면으로 귀인하는 것을 기질적 귀인이라고 합니다. 살일을 저지른 이유가 그 사람의 성격 자체가 융악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기본적 귀인 오류 상황적 귀인과 기질적 귀인의 이같은 차이 때문.. 2018. 2. 22.
인지부조화 해결방법과 사례 인지부조화란?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맛있어 보이는 치킨이 눈 앞에 있습니다. 먹고 싶지만 체중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치킨을 먹을까', '다이어트 중이니 참을까' 이 두 가지 생각때문에 우리는 인지부조화에 빠지게 됩니다. 이처럼 태도간에 혹은 태도와 행동간에 불일치나 비일관성이 있는 상태를 인지부조화 라고 하며, 이 때 생기는 차이는 자신을 불편하게 하기 때문에 이 차이를 없애고자 합니다. 이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생각이나 행동을 바꾸어 서로 일치하게 하는데 이로써 인지부조화를 해결한 사람은 자신에 대한 일관성을 지키게 됩니다. 인지부조화 해결방법 첫번째, 행동 변화 치킨을 먹지 않고 물을 마심으로 다이어트에 부합되는 행동을 합니다. 기분좋게 잠자리에 들 수 있죠~ 두번째, 태도 변화 '다이어.. 2018. 2. 22.
작심삼일을 막는 장치, 떠벌림효과 떠벌림 효과란? 연초가 되면 항상 한해 동안 달성할 목표들을 세우곤 하는데요. 끈기가 부족한 작심삼일 유형의 사람들은 목표만 설정하고 실제로 이루지 않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도 나 자신을 바꿀수 있는 장치를 걸어서 습관을 고치는데 성공하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연초 모임에 친구들 앞에서 금연을 선언하고 담배를 피는 모습을 보게 되면 5만원의 벌금을 주겠다라고 한 뒤에 실제로 금연에 성공하는 사례가 있는 것처럼요. 이렇게 자신이 목표로 설정한 행동을 남들에게 공개적으로 알림으로써 자신이 한 말에 책임감을 느끼고 약속을 더 잘 지키게 되는 현상이 있는데 이를 떠벌림효과(profess effect)라고 합니다. 떠벌림 효과의 유래 떠벌림 효과는 1955년 도이치박사와 게라드박사의 .. 2018. 2. 20.
노시보 효과 노시보 효과란? 노시보라는 용어는 '해를 끼친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입니다. 효과가 없는 약이라도 환자의 약효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 때문에 실제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 병세가 개선되는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 개념으로 환자에게 실제로는 무해하지만 해롭다는 믿음때문에 실제로 환자에게 아무런 약효가 없거나 오히려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효과를 말합니다. 의사의 부정적인 기대나 환자의 부정적인 감정이 유발해서 아무런 의학적인 이유 없이도 환자에게 해를 입히는데 심지어는 죽음이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사례1 사형수에게 두건을 씌우고 정맥을 끊어 사형을 집행할 것이라고 말한 뒤에 실제로는 정맥을 자르지 않고 상처 냈다. 하지만 사형수는 자신의 몸 속에서 피가 다 빠져나가고 있다는 인식을 한 후 정말.. 2018. 2. 19.
거짓말을 사실처럼, 리플리 증후군 리플리 증후군이란? 개인차가 있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면 어느 정도 티가 납니다. 눈동자가 흔들리거나 몸을 떨거나 하는 등이요! 하지만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실인 것처럼 믿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공상적 허언증 환자라고 하는데 다른 말로 리플리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의학계에서는 망상장애나 조현병의 일종으로 보기도 한답니다. 리플리 증후군의 유래 미국의 소설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가 지은 '재능있는 리플리 씨'라는 범죄소설을 통해 처음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소설속 주인공인 리플리와 비슷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실제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나면서 정신병리학자들의 연구대상으로 떠오르게 되었답니다. 리플리 증후군의 원인 리플리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 2018. 1. 9.
나에게 관심좀, 뮌하우젠 증후군 뮌하우젠 증후군이란? 타인의 사랑과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부풀려서 얘기하는 행동으로 허언증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 허언증이라는 말이 많은데 이것도 정신질환의 일종이라면 나에게 이런 모습이 있는지 잘 살펴봐야겠죠? 신체적으로 이상이 없음에도 질병에 걸렸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심하면 자해와 같은 극단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일을 안하기 위해 꾀병을 부리는 것과는 다르다고 볼 수 있어요~ 뮌하우젠 증후군의 유래 18세기 독일의 폰 뮌하우젠 남작이라는 인물이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얻기 위해서 자신이 모험하지 않은 일들을 모험한 것처럼 속이고 꾸며서 관심을 얻은 일이 있었는데 이 스토리를 루돌프 라스페라는 작가기 '허풍선이 뮌하우젠 남작의 놀라운 모험'이라는 책으로 .. 2018.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