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연락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한다면 어떤 말로 해야할지 고민하는 경우는 보통 남자친구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을 경우일거에요. 몇일 몇날 밤을 지새워도 결론이 나지 않는 이 문제는 만인의 여성분들이 겪는 고민일거에요. 전 남자친구가 먼저 연락해서 내 안부를 묻지는 않을까, 다시 잡지는 않을까 기대해보지만 기대는 기대일뿐인가봅니다. 정말 딱 자르는 남자들은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이렇게 내가 연락하고 싶어서 발만 동동구르며 연락할 타이밍을 세고 있는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도 안타까움을 느끼는데요. 과연 내가 먼저 연락해야 할까요? 아니면 연락이 오길 기다려야 할까요?
남자는 단순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요. 실제로 그렇대요, 남자는 정말 단순하대요. 그래서 연락하고 싶거나 연락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연락하고, 연락하고 싶지 않으면 안한다고 해요. 혹은 연락하고 싶어도 이미 관계가 정리되었기 때문에 여자에게 연락하면 상처가 될까 FM처럼 관계를 정리하고 연락도 정리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별후 자유함을 만끽하고 개인의 삶을 살다가도 전 여자친구가 생각나서 대부분을 연락을 한다고 해요. 다른 여자를 만날수있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쉽게 다시 여자를 만나기 어려운 케이스도 있거든요. 그렇다면 여자들은 기다리만 하면 되겠죠?
하지만 연락이 안올수도 있죠.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 관계라는 걸 증명해주죠. 정말 아니라면 내가 아무리 치장을 하고 애교를 부리고 하소연을 하더라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 사람은 돌아오지 않아요. 이 경우에 연락에 집착하는 모습이라면 서로의 기억에 더 안좋은 기억만 추가되어 남겠죠. 남자입장에서는 정말 질려할 수 있어요. 마음이 조금 남아있다가도 사라져 버릴 수 있으니 연락에 집착하는 태도는 보이지 말것.
하지만 단순한 호기심으로 연락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냥 잘 지내고 있나? 살아는 있나? 이런 단순한 호기심이요. 다시 잘해보려는 마음이 100프로는 아닐수도 있기 때문에 연락이 온다면 다시 시작할 기회를 확 잡아야 하거든요.
남자친구와 헤어지면 헤어짐으로 감정소비하는 행동을 하기 보다(물론 너무 슬프고 힘들기에 술도 마시고 친구들을 만나서 먹으며 체중을 불리거나 쇼핑하며 기분 전환 삼아 못쓰는 물건들을 쟁여놓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런 시간이 꼭 필요하다면 최소한으로 가지시길) 전보다 더 예쁘게 가꾸세요! 메이크업도 헤어도 다이어트로 몸매도 전보다 더 예쁘고 매력적이게 바꾼다면 그냥 넘어갈 남자가 있을까요? 우연히 지나쳐간 전 남자친구의 의식엔 내 여자친구가 원래 이렇게 예뻤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업그레이드가 되면 자연스럽게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올거에요.
이렇게 오랜만에 연락이 와서 만나게 된다면, 적극적으로 대하기보다는 너 없이도 잘 지내고 있었다는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이제 내 여자가 아닌데 예뻐진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 테니까요. 헤어진후 여자친구의 이런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본다면 이전의 연애시절 만들었던 행복했던 추억이 머릿속에 오버랩되면서 지금 눈 앞에 앉은 전 여자친구가 매력적으로 보이게 될거에요. 내가 연락을 기다리지 않고 집착하지 않아도 남자가 먼저 알아서 연락오게끔 만드는 방법이죠.
혹시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할까말까 고민하는 분 계신가요? 그렇다면 나 자신을 사랑하고 가꾸어 주세요. 분명히 상대방은 연락을 하고 싶은 마음뿐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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