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일반적으로 스킨십을 잘 하는 타입이신가요? 아니면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하는 타입인가요?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터치로 하여금 사람은 많은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요. 특히나 이성과의 썸 단계에서 있어지는 터치는 서로의 감정을 말랑말랑하게 할때가 있죠. 근데 확실히 서로 감정을 주고 받지 않았을때에는 썸남 썸녀의 스킨십이 진짜 나를 좋아해서 하는건지 아니면 일반 남자사람 여자사람에게 하듯 하는 것인지 애매할때가 있어요. 하지만 서로가 썸이라는걸 알고 연인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 단계에서 이뤄지는 스킨십은 두근두근 설레게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썸남이 할수있는 스킨십 알아볼게요.
남자는 직진! 그러하므로 스킨십도 직진!으로 가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데요. 아무래도 여자분들을 많이 만나보았고 직설적인 성향이신 분들이 주로 대담하게 스킨십을 표현하기도 해요. 워낙 성격이 털털하기도 하고 여자여자스럽기도 해서 여자와의 스킨십에 거리낌이 없거나 너무너무 자연스러운 경우가 있는데요. 썸녀의 어깨에 손을 탁 하니 올려놓는다거나 여동생같이 귀엽다며 머리를 막 쓰다듬거나 손을 잡는 경우도 있죠. 술자리에서는 더욱 적극적이게 됩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수도 있지만, 이런 시원시원한 스킨십이 오히려 거절하기 어려울때도 있더군요. 여자분이 마음이 있다면 이 두분의 관계는 금방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것같네요.
근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표현하면 여자입장에서는 쑥쓰럽기도 하고 부담스러울수도 있기 때문에 약간은 귀염성을 띈 표현들이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일부러 피곤한 척이나 술취한 척 여자분 어깨에 기대어 심쿵을 유발시키기도 하구요. 여자분이 피곤해하거나 무거운걸 들고 나서 어깨를 주물러 주면서 자연스럽게 터치를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뭐 아무렇지 않게 여자들에게 터치하는 남자분들도 간혹 있지만, 나쁜 의도로는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여자분들도 (흐뭇하게) 지나갈 수도 있는 부분이랍니다. 불편한 자세 가운데 스킨십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귀엽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할 용기는 안나고, 진심으로 가까워지고 싶을때. 이것이 썸인가 아닌가를 고민하지 않을 정도로 완전 자연슨럽게 스킨십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스마트폰을 같이 보거나 물건을 주고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손을 터치할 수도 있구요. 악기연주하는 것을 도와주면서 당연한듯 자연스럽게 터치를 하는 방법도 있답니다(흐흐) 너무 자연스러운 터치였기 때문에 그 당시엔 의식하지 않아도 나중에 집에가서 누웠을때... 생각나기도 하는 묘한 썸남의 스킨십입니다. 이런 분들은 둘 중 하나이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순수하거나 전문가이거나.
사람마다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양하겠지만 스킨십은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전해줄수 있는 매력적인 호감표현 방법이에요. 여자분들이 달달한 음식을 찾는 것처럼, 썸남의 이런 스킨십은 당도 높은 음식 같아서 자꾸 생각나고 기대하게 하는 것이 있어요. 때문에 썸남썸녀 관계에서 스킨십을 잘 활용한다면 분명 예쁜 연인으로 발전하실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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