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이별통보를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SNS가 대중화되면서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많이 활용하는 시대에 들어섰는데요, 때문에 전화통화를 두려워 하는 젊은 세대들도 생기고 있구요. 문자나 카톡으로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표현하다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사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를 많이 겪었고, 주위에도 빈번하게 이런 일들이 생기고 있는데요. 간편하고 개성있게 표현할 수 있는 카톡 SNS의 장점이 무색해짐을 많이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도 정말 중요한 이야기를 할때엔 문자나 카톡보다는 전화나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연인 사이에서 연락 문제로 고충을 겪는 커플도 많이 있을텐데요. 한쪽에서는 너무 연락이 안되는 답답함에 하소연을 하곤 하지만, 정말 만나거나 대화로 풀어나가야 하는 주제에 관해서는 카톡문자 하나도 띵 보내버리고 마는 불상사도 서슴치 않게 발생하곤 합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이 카톡으로 이별 통보를 하는 것인데요. 저도 생각만 해보면 너무 당황하고 어이 없을 것같아요. 상대방의 입장에선 아무런 표명을 할 수 없는 일방적인 통보가 되어버리는게 일반적이거든요. 왜냐... '너의 말은 듣고 싶지 않아 내가 통보하는 말만 들어.' 이 마음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카톡으로 이별통보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카톡 이별 통보에는 여러가지 반응들이 있어요. 똑같이 카톡으로 애닯프게 붙잡으며 눈물로 하소연을 하거나, 어떻게 이런 얘기를 카톡으로 하냐며 불같이 화를 내는 경우도 있겠구요. 이건 성향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는데요. 어쨌거나 아무리 헤어짐을 이야기 하는게 마음으로 불편하고 어렵다해서 대면해서 이야기하거나 최소 전화로 이야기 하는게 서로를 위한 예의라고 보는데요. 그런것 없이 일방적인 통보는 그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했던 자신에 대해서도 떳떳하지 못하다는걸 증명하니까요.
카톡 이별 통보를 받았을때. 당황스럽고 힘들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대처법은 그 이별 통보에 수긍하는거에요. 만약 진심으로 헤어지고자 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라면 마주하고 이별을 받아들일 그릇이 안되는 사람일테고, 혹시나 떠보기 위해서 하는 말이라면 다시는 그런 습관을 고치게 하기 위함이에요. 떠보기 위한 이별 통보에 수긍한다? 상대방이 아쉽다면 오히려 잘못했다고 하면서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테니까요.
요즘에는 카톡으로 고백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죠.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이별로 카톡으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은가봅니다. 아무리 간편한게 좋다하지만 사람 마음을 문자 하나로 전달하기엔 너무 소중한 감정이 금방 날아가버리지 않나 싶어요. 때문에 고백이든 이별이든 카톡 문자보다 직접 만나서 오가는 말을 통해 전달을 하는게 확실하고 정확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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