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이
우리 일생에 많이 있음에도
그 감사함을 우리는 잊고 산다
우리 몸의 여러 감각 중에서도
특히 시각은 우리 인생에
많은 것들을 안겨주기 때문에
몸이 천냥이라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옛말도 있는 것 아닐까
다래끼는 주로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야외활동을 많이 해서
개인위생에 문제가 많이 될 수 있는
10대 20대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고
세균 감염이 쉬운 여름철과
눈 화장을 많이 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자고 일어났더니
눈이 빨갛고 부어 딱딱한
결절이 만져지는 불쾌감이 느껴진다면
통상 눈 다래끼가 났다고 하는데
다래끼도 원인에 따라
종류가 여러가지 있다
세균 감염으로 짜이스샘에
염증이 생기는 겉다래끼는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우며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속다래끼도 세균 감염으로
마이봄샘에 염증이 생긴 것인데
겉다래끼보다 깊게 위치해있어
잘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다가
점점 붓고 통증이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콩다래끼는 세균에 의한 것이 아니라
마이봄샘 입구가 막히면서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생기는 염증이다
겉모습은 속다래끼와 비슷하지만
발적과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다래끼는 주로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손을 깨끗하게 자주 씻고
눈을 자주 비비거나
만지지 않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눈 화장할 때에는 오래된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고 화장 후에는
깨끗하게 클렌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도 눈에는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세먼지 많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
오랜 컴퓨터 사용 업무 등으로
눈이 피곤하지 않도록
자주 눈을 감고 쉬어주며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도 다래끼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다래끼는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완치될 수 있다
염증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온찜질을 해주거나
통증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다래끼의 염증을
스스로 짜게 되면
다른 부위로 고름이 퍼질 수 있으니
이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다래끼가 났을땐
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래끼 상태에 따라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데
치료가 필요함에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게 둔다면 고름으로
악화될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항생제 안약을 넣거나
내복약을 복용하고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될 수도 있으니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초기 증상 발생시 관리해주며
증상이 심해지면 안과에 가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다래끼가
같은 부위에 자주 생긴다면
피지샘 암(피지샘에 발생한 악성종양)
일수도 있으나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쁘고 걱정 가득한
일상은 잠시 멈추고
아름다운 세상을 보는 행복을
잠시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건강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에 가래낀 느낌 다양한 원인 진단부터 (0) | 2020.07.03 |
---|---|
눈 다래끼 전염 걱정 마세요 (0) | 2020.06.29 |
그날이 두렵다, 생리통 심해지는 이유 (0) | 2020.06.27 |
미주신경성 실신 원인과 증상 (0) | 2020.05.04 |
안압 낮추는법 일상생활 관리법 (0) | 2020.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