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고 연락없는 남자친구 왜 그럴까?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하는 말이 있죠. 사랑하기에 사소한 싸움은 금방 해결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같은 말이 있는데요.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의 싸움은 때때로 치유하기 어려울 정도의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연인들은 만나면 서로 사랑해주기에도 부족한데, 서로의 감정과 요구만 이야기하다가 싸우고 돌아서는 일이 종종 있기도 합니다. 친한 사이일수록 서로에게 기대하는 마음 때문에 싸움이 발생하고 상처받지 않는 일이 없을수는 없는 것 같은데요. 문제는 남녀간에 싸우기만 하면 연락이 없는 남자친구의 태도입니다.
싸우고 나면 잠수함을 타버리는 남자친구가 지긋지긋하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여자는 대화로 풀고 싶어하지만 남자는 모든 연락수단을 다 차단하고 남자만의 동굴로 들어가 숨고는 하죠. 도대체 왜 이런 행동양상을 보이는 것일까요?
여자는 태생적으로 언어능력이 발달해서 구사하는 단어수가 남자보다 훨씬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연인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면 대체적으로 여자들은 여러가지 말들로 잔소리를 늘어놓으면서 대화를 시도하고 남자는 이것을 피곤하게 여겨 귀를 닫고 회피하는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사이라면 여자는 연락으로라도 대화를 시도해서 풀기를 원하는데 남자의 휴대폰에는 카톡과 부재중통화가 잔뜩 쌓여있습니다. 하지만 답이 없는 남자친구입니다. '연락하는게 뭐가 어렵다고!' 여자친구는 속이 타들어가지만 남자친구도 이런 상황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유없는 행동은 없습니다.
이러한 남자들의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죠.
남자는 싸움에 대해 화가 덜 풀렸거나 연인에 대한 마음이 지친거에요.
남자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마음상태인지 안다면 남자친구에게 시간을 주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여자친구의 입장과 상황을 이해시키기 위해 혹은 상대방의 사정을 이해하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무리하게 대화를 시도했다가 오히려 관계가 더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은 느낌이기 때문에 들리는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너무도 다르며 자신이 자신을 잘 모를때도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표현하는 것으로만 서로의 모든 것들을 다 알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에요.
대처보다 예방이 중요
연락이 안될때가지 상황을 방치하거나 무리하게 대처하려고 하기 보다 연락이 안되는 상황을 미리 예방하는게 더 중요하기도 하죠.
남자들도 알아요.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하지 않으면 여자친구가 서운하고 답답해할거라는거. 때문에 자신도 답답하지만 연락하는데 있어서 마음으로 내키지 않는 부분이 잇는 것이지 여자친구를 생각하고 있는 마음은 이전과 같기 때문에, 연락하지 않는다는 현상만 보고 남자친구에게 너무 재촉하지는 않아야 해요.
연애기간 동안 서로에 대해 충분히 알고 마음을 나누었다면 남자친구가 싸운 후 왜 연락이 없는지는 어디에 가서 물어보기 이전에 여자친구가 먼저 알고 있을거에요. 그가 원하는 그만의 시간을 주고 관계에 있어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생각하게 하고, 서로 회복할 수 있는 해결점을 찾아가는 대화를 나눈다면 힘들고 어려운 사랑싸움은 금방 해결할 수 있을거에요.
사랑만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니 우리 싸우지 말고 서로 사랑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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