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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정체되었던 장마전선에서 작은 규모의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밤부터 아침까지 수도권 중부지방에 시간당 30~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게다가 제 3호 태풍 개미도 발생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으니 지금 바로 3호 태풍 개미 실시간 경로 확인하셔서 태풍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20일 오후 필리판 마닐라 동쪽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3호 태풍 개미는 지금은 작은 태풍이지만 북상하면서 발달해 다음 주에는 중심 최대풍속 초속 40m가량의 강한 태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발달하게 될 태풍은 4호 태풍 프라피룬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 소식으로는 아직은 3호 태풍 개미의 경로와 강도가 변동성이 커 예측하긴 어렵지만, 북상 기조를 유지하면 우리나라 제주도와 서해상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간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3호 태풍 개미에 동반된 많은 양의 수증기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보고 미리 대처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