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게 참 어려운 시대인 것 같아요.
눈앞의 자극과 짧은 만족에 익숙해지다 보니,
조금만 지루해져도 쉽게 포기하게 되잖아요.
저 역시 그랬어요. 새로운 걸 배우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끝까지 해낸 적은 손에 꼽을 정도였어요.

그러다 우연히 에듀바이블이라는 교육을 알게 됐어요.
처음엔 그냥 책을 함께 읽는 모임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참여해보니 전혀 달랐어요.
이곳은 단순히 읽고 듣는 자리가 아니라,
내 생각을 표현하고 시야를 넓히는 시간이었어요.

하나의 문장을 두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아, 이렇게도 바라볼 수 있구나” 하는 순간들이 많았어요.
누군가는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고,
누군가는 이미 그 길을 지나며 얻은 깨달음을 나눠줬죠.
그 안에서 느낀 건 하나였어요 '나는 혼자가 아니구나.'
그 마음 하나가 저를 계속 에듀바이블에 머물게 한 것 같아요.

사실 처음엔 말하는 게 너무 어색했어요.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본 지가 언제였는지조차 기억이 안 났거든요.
그런데 에듀바이블에서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보다 “그냥 있는 그대로 표현해보면 된다”는 분위기가 있었어요.
그 덕분에 조금씩 마음이 열리고, 내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왔는지 돌아볼 수 있었어요.
특히 기억에 남는 건 ‘꾸준함’의 힘인 것 같아요.
요즘 같은 도파민 시대에는 즉각적인 자극이나 보상 없이 꾸준히 무언가를 지속한다는 게 정말 어렵잖아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에듀바이블은 다르더라구요.
매주 조금씩 나를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다 보니,
어느새 그 ‘조금씩’이 큰 변화를 만들어냈어요.

“이번 주엔 내가 어떤 생각을 했지?”
“그때 왜 그런 감정을 느꼈을까?”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마음의 근육이 단단해지는 걸 느꼈어요.
감정에 쉽게 휘둘리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한 번 더 생각하고 반응하게 되었달까.
누군가의 말에 상처받기보다,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여유가 생긴 것 같네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함께 하는 사람들의 열정이에요.
에듀바이블 안에서는 각자의 삶에서 부딪히고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나아오는 열정이 서로에게 동기부여가 되어준 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나답게 성장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어요.

그렇게 한 주, 두 주 시간과 함께 쌓이다 보니
‘꾸준히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이 들어라구요.
그건 단순히 교육을 완주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내 삶을 다시 바라보는 힘을 얻게 되었다는 뜻이었어요.
예전엔 두려워서 미뤘던 일들도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생겼죠.
그건 에듀바이블이 제게 준 가장 큰 변화예요.

이 프로그램은 단지 공부나 독서가 아니에요.
그동안 몰랐던 또 다른 나 자신을 발견하고 나답게 가치 있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여정인 것 같아요.
그 길을 에듀바이블과 함께 걸으며,
저는 다시 힘을 얻었어요. 그리고 지금도 자라나는 중이에요.